오늘이 수능일이다.
9시 50분 아이들의 늦은 등교날.
나의 수능날이 생각나기도한다.
오늘도 첫눈이 내릴까?
수능날은 꼭 눈이오곤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수능.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긴 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성장하며 내일이 되어가고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을것이고 오늘 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떨리겠지?
오늘은 아이들은 조금 늦게 깨워야겠다.
조금 늦게 가도 되는날의 특권을 누리게 해주어야지.
오늘의 10분 글쓰기 주제를 수능
10분 알람 맞추고 쓰고 있는데 수능 긴장되고 떨리겠지 그동안의 노력을 오늘 하루동안 보여주는 것일테니.
오늘 수능보는 학생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