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푹 자야 컨디션이 좋아진다.
그래서 잘 자려고한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잘 잤는지에 따라 결졍되니까.
11월 갑자기 추워진 날씨 기온차가 있는 요즘이 컨디션 관리가 제일 어렵다.
감기도 잘 걸리고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따뜻하게 푹 자려고한다.
자기전에 속이 편한걸 먹고, 비우려 애쓴다.
잘자려면 속이 조금은 비어있는게 좋은 것 같다.
꽉차있으면 얼굴도 붓고 배도 아프고 그렇다.
자기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는건 좋은 것 같다.
늦은시간 배고파서 먹었던날은 오히려 다음날 좋지 않던 기억이 많아서.
배가 불편해 수시로 깬다.
나를 알고 조절 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기도 쉽기도하다.
비우면 편하다.
아침에 모닝페이지도 그렇다.
생각을 비워내는 시간 비우고나면 편하다.
그래서 아침 저녁 비우기위해 노력하는지도 모르겠다.
새벽 4시반 모닝페이지를 쓰고 그안에서 오늘의 10분 글쓰기 주제를 정했다.
컨디션.
잠을 푹 자야 하루 컨디션이 좋다는 뭐 글ㄴ 내용의 글을
10분 글쓰기 주제도 찾는 시간이다.
생각을 비우며 아이디어를 찾게되는 것
소소한 일상의 기쁨이다.
이렇게 매일 할 수 있는건 참 좋은 일 같다.
오늘도 모닝페이지, 10분 글쓰기를 한다.
오타가 있고 문맥이 안맞더라도 끝까지 쓰고있다.
생각을 글로 쓰는것 그것도 시간을 정해서 하는것은 멋진일인 것 같다.
그 멋진일을 매일 하고 있으니 나를 칭찬해준다.
나와 맞는 일을 찾고 습관을 찾고 나아가는 것
이것이 컨디션 관리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