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분 글씨기 주제는 주말에도 꾸준히하기
몇 년째 나혼자 미라클모닝 네시반에 일어난다.
잘 안될때도 있었고 몇 년 전 한창 붐일때가 있었다.
그때 습관을 만드는게 20일? 며칠이라고 했는데 생각은 안나지만 처음 일주일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지금도 습관을 만들기 1주일이 제일 힘들고 어렵다.
그 시간만 지나면 매일 할 수 있게되는 것 같지만.
또 사람 마음이 주말엔 쉴까? 오늘은 피곤한데 쉴까? 이런 저런 핑계를대며 쉬게된다.
원래는 주말에는 조금 여유를 갖기로 했지만 요즘은 주말에도 매일 습관해야하는 것들은 지키려고 하고 있다.
일은 쉬지만 해야할 최소한의 습관은 지키고 있다.
네시반기상, 모닝페이지쓰기, 10분 글쓰기 등은 매일 지키고있다.
10분 글쓰기는 이제 일주일이 지났기때문에 습관으로 자리잡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지금까지 하고 있는것을보면 나와 잘 맞는가보다.
네시반기상은 알람울리면 저절로 눈이 떠지고, 모닝페이지는 꼭 써야하는 것으로 생각하니까 지금은 쓰기싫을땐 글씨를 잘 알아보지 못하게 쓸때도 있다. 그래도 멈추진 않는다.
몇권의 노트와 필기도구를 소진하며 희열을 느끼고 있어서 만족하고있다.
한권씩 다 쓸때마다, 펜을 다쓰고 하나씩 버릴때마다 희열? 만족감? 뭐 그런 만족감을 느낀다.
오늘도 펜하나 다 쓰고 버리려고한다.
집에서 안쓰고 오래 방치해온 펜을 쓰고 있는데 다 쓰고 새로 잘써지는 펜을 사야지 하는 생각도 하고있으니.
낭비하지 않고 다 쓰고 버린다는 그런 만족감일까? 그냥 버리긴 그랬는데 그래도 쓰임을 다하고 버리니까 좋다.
그렇지 못한 물건들이 많아서일까?
